창원 수소액화 플랜트 모형 │촬영-에이빙뉴스
창원 수소액화 플랜트 모형 │촬영-에이빙뉴스

하이창원㈜(대표 백정한)은 8월 31일(월)부터 9월 3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H2 MEET 2022’에 참가해 창원 수소액화 플랜트 사업을 소개했다.

하이창원은 수소액화 플랜트 구축사업을 통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액화수소의 생산 및 공급, 유통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수소산업 인프라 확충과 새로운 신성장 미래산업의 먹거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창원산업진흥원, 두산중공업, 환경개선펀드가 공동출자한 ‘창원수소액화사업’은 자본금 340억, 전체 사업비 950억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하이창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를 생산한 만큼, 창원시내에 있는 충전소 네 곳에 공급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충전소 구축이 더뎌지면서 사업 진행이 느려지고 있다”라며, “우리는 액화수소를 생산, 공급하지만 관련된 인프라 사업은 상당히 많다. 전체 인프라 사업을 활성화해야 소재 업체, 포장 업체 등 산업이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데, 한 업체만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사업 홍보에 나서게 됐다.”고 이번 전시회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H2 MEET 2022에 참가한 하이창원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H2 MEET 2022에 참가한 하이창원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H2 MEET(Mobility+Energy+Environment+Technology)는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기존 수소모빌리티+쇼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H2 MEET 조직위원회(한국산업연합포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최하고, KOTRA, KINTEX,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 전시품목은 다음과 같다. △수소 생산-수전해, 탄소포집, 신재생에너지(풍력, 원자력) 등 △수소 저장·운송-수소충전소, 수소탱크, 액화·기체, 파이프라인, 운송(해상, 육상), 안전 등 △수소 활용-모빌리티, 연료전지, 철강, 화학 등 관련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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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2022 LIVE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H2 MEET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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